원·달러 환율, 1155원으로 연고점 경신…"코로나19 불안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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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거래일 만에 연고점 넘어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40% 넘어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40% 넘어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1155원을 터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2원 상승한 115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1.4원 오른 1152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환율은 장 막판 1155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1일(1154원) 이후 3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또 다시 넘었다.
이는 달러화 강세와 국내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안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27일부터 비수도권엔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이날 원·달러 환율은 4.2원 상승한 115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1.4원 오른 1152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환율은 장 막판 1155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1일(1154원) 이후 3거래일 만에 연고점을 또 다시 넘었다.
이는 달러화 강세와 국내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안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27일부터 비수도권엔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