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달부터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협의회’를 공식 출범해 운영한다. 지방정부와 노동조합,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경기도 플랫폼 배달산업 종사자 사회적 대화 협약’의 일환이다. 협의회 참가 노동조합은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민라이더스지회 등 세 곳, 기업은 우아한청년들 등 아홉 곳이다. 도는 다음달 협의회 임시회에서 배달종사자 권익보호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