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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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4곳의 갯벌
4곳의 갯벌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26일 중국 푸저우 및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Natural Heritage)에 등재했다.
한국의 갯벌에 포함되는 지역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의 갯벌이다. 한국의 갯벌은 멸종위기종인 철새를 비롯해 생물 2150종이 살아가는 진귀 생물종이 보고라는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총 15건으로 늘었다. 문화유산이 13건, 자연유산이 2건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6일 중국 푸저우 및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Natural Heritage)에 등재했다.
한국의 갯벌에 포함되는 지역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의 갯벌이다. 한국의 갯벌은 멸종위기종인 철새를 비롯해 생물 2150종이 살아가는 진귀 생물종이 보고라는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총 15건으로 늘었다. 문화유산이 13건, 자연유산이 2건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