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HTS·MTS 먹통 하루만에…대신증권, 전산 일부 지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HTS·MTS 먹통 하루만에…대신증권, 전산 일부 지연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에서 또 다시 전산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대신증권 HTS 등에서 잔고 조회, 매매 등 일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대신증권 측은 "어제 전산장애 이후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지연 또는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며 "거의 해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3시 15분쯤 대신증권 HTS와 MTS에서 로그인과 주식 주문 체결 등이 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장 마감을 앞두고 국내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고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미국 주식 프리마켓(정규장 전 시장) 거래도 지연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오후 6시 50분경 해당 문제를 해결했으며 정보기술(IT)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스템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전산장애가 발생해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이번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은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장애 보상 절차에 따라 장애 내용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애를 계기로 IT관련 내부통제를 더욱 더 강화해 안정된 시스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