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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국가산단 기업 가동률 2개월째 하락…코로나 등 영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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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시화산업단지 및 시화MTV 등 경기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가동률이 지난 3월 이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안산상공회의소가 관련 기관 조사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것을 보면 안산지역 국가산단 내 기업체는 지난 5월 말 현재 1만696개로, 전달과 비교해 1.5%,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3% 증가했다.

    안산 국가산단 기업 가동률 2개월째 하락…코로나 등 영향 추정
    하지만, 가동률은 73.4%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8.9%포인트 늘었으나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1.3%포인트 감소했다.

    이 지역 기업체 가동률은 올해 들어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 3월 78.7%를 기록한 이후 4월 74.7%에 이어 2개월째 감소한 것이다.

    고용인원도 15만304명으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이밖에 이 지역의 수출액, 무역수지 등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많이 호전됐으나 전달에 비해서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안산지역 기업체 경기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는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최근 몇 달 사이 다시 악화하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며 "음식료 업종을 중심으로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은 되나 가동률 하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추가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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