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일자리에 6천명 모집…환경개선 등
대구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천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근무 분야는 환경개선,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며 일부는 대국민 백신접종 지원, 생활 방역 등에 참여한다.

달서구를 제외한 7개 구·군은 다음 달 3∼10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

근무 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 136만원가량을 지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를 맞은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