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끝까지 간다"던 조병규, 학폭 의혹 제기자에 사과 받았다 [전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병규 측 "글 작성자, 허위사실 인정"
    조병규 /사진=한경DB
    조병규 /사진=한경DB
    배우 조병규가 학교 폭력 의혹글을 게시한 작성자들로부터 허위사실임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위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해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들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되었으며,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병규와 관련한 근거 없는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병규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해왔다. 당시 조병규 역시 "아닌 걸 대체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가"라면서 "허위글을 유포한 사람부터 악플까지 끝까지 가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 일로 활동을 중단해왔던 조병규는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고, 새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 다음은 HB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조병규 배우 관련 금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습니다.

    한편, 위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배우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하여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들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 또한 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되었으며,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속사는 조병규 배우와 관련한 근거 없는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학폭 의혹' 조병규, '찌질의 역사'로 복귀하나

      배우 조병규가 김풍, 심윤수 작가의 웹툰 '찌질의 역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복귀할지 이목이 쏠린다. 24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드라마 '찌질의 역사'...

    2. 2

      조병규,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간다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병규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3일 HB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종영 후 조병규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3. 3

      조병규 반박 "나도 맞은 적 있어…끝까지 가겠다" [전문]

      배우 조병규의 '학폭' 폭로자가 소속사에 입장을 전면으로 요구한 가운데, 조병규가 반박하며 강경한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끈다. 10일 조병규는 자신의 SNS에 “익명의 악의적인 글들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