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에 김보경·민우혁 등 출연
학교폭력 문제 다룬 연극 '데칼코마니' 8월 공연

▲ 뮤지컬 '비틀쥬스' 백스테이지 인터파크TV서 공개 = 인터파크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백스테이지를 29일 오후 7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인터파크TV '오늘도 전석매진'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디아 역 홍나현이 백스테이지 곳곳을 소개하고, 배우 정성화, 이창용, 유리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술 같은 판타지 무대에 등장하는 다양한 소품과 거대한 퍼펫 등을 볼 수 있다.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작품은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악동 유령 비틀쥬스와 벌이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다.

방송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비틀쥬스' 티켓을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프로그램북을 증정한다.

▲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에 김보경·민우혁 등 출연 =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의 콘서트에 출연할 스페셜게스트가 공개됐다.

주최 측인 리마프로덕션스는 오는 8월 27일∼2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되는 '2021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콘서트'에 뮤지컬 배우 김보경·윤형렬·민우혁·전나영이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보경은 마이클 리의 한국 데뷔작 '미스 사이공'에서 '킴'으로 함께 출연했으며, 윤형렬은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는 이번 콘서트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속 넘버(노래), 히트팝 등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부터 살 수 있다.

8월 8일까지 예매 시 10% 할인된다.

▲ 학교폭력 문제 다룬 연극 '데칼코마니' 8월 공연 = 극단 가원이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연극 '데칼코마니'를 오는 8월 16∼22일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오히려 법의 보호를 받는 청소년들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한국 사회의 민낯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연극 '푸르른 날에', '리진', '돈데보이'의 정경진 작가의 창작 초연작으로,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이순재 석좌교수가 예술감독을, 이재성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정의갑, 김종학, 송영숙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