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 옥천(부산)휴게소는 28일 이용고객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고객 증가에 대비해 휴게소 이용고객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다.

휴게소 측은 매일 정기적 사전 점검을 통해 이용고객에 디지털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옥천(부산)휴게소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고속도로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