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00m 자유형서 '아시아 신기록' 세우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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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시아 신기록 0.9초 앞당겨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에 나선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1조에서 황선우는 47초 56을 기록해 조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기존 아시아 신기록은 47초 65였다.
황선우는 매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전일 예선에선 47초 97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25일 열린 자유형 200m 예선에서도 황선우는 1분44초 62를 달성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준결승 2조까지 경기를 마무리한 뒤 황선우의 최종 순위는 4위로 집계돼 8명이 뛰는 결승에 진출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8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1조에서 황선우는 47초 56을 기록해 조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기존 아시아 신기록은 47초 65였다.
황선우는 매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전일 예선에선 47초 97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25일 열린 자유형 200m 예선에서도 황선우는 1분44초 62를 달성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준결승 2조까지 경기를 마무리한 뒤 황선우의 최종 순위는 4위로 집계돼 8명이 뛰는 결승에 진출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