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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임금 올랐다지만…"인플레 탓에 실제로는 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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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이 최근 많이 올랐지만 물가를 감안한 실질 임금은 오히려 2%가량 줄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30.4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6% 올라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의 집계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4% 올라 구매력에 해당하는 실질임금은 오히려 1.7% 줄었다.

    다만 물가가 전 품목에 걸쳐 고르게 오른 것은 아닌 만큼 그 영향은 근로자별로 다를 수 있다.

    예컨대 6월 중고차 가격은 1년 전보다 45% 급등했으나 중고차를 사지 않으면 이런 가격 상승의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초기 물가가 하락한 탓에 올해 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기저효과가 발생한 점 등 통계 왜곡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미 임금 올랐다지만…"인플레 탓에 실제로는 2% 줄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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