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하수폐기물 감량...3억3800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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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하수폐기물 감량화에 나서 하수 찌꺼기 발생량을 2500t 감소시켜 3억3800만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환경기초시설의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또 국고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한 농‧탈수기·소화조 설비개선, 하수찌꺼기 함수율 목표관리제 도입, 감량 신기술 개발, 유입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배출 업체의 발생량 저감 홍보, 불명수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 및 해당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시설물 하수찌꺼기 목표 함수율 79.9%, 발생량 10% 저감, 처리비용 15억 절감을 목표로 폐기물 감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성공적 종료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현장 최일선에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공단은 올해 1월부터 환경기초시설의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또 국고보조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한 농‧탈수기·소화조 설비개선, 하수찌꺼기 함수율 목표관리제 도입, 감량 신기술 개발, 유입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배출 업체의 발생량 저감 홍보, 불명수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시 및 해당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시설물 하수찌꺼기 목표 함수율 79.9%, 발생량 10% 저감, 처리비용 15억 절감을 목표로 폐기물 감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의 성공적 종료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현장 최일선에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