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맥린에 있는 국가정보국(DNI)을 찾아 크리스티 아비자이드 대테러센터장(왼쪽)과 대화하며 웃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DNI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러시아가 미국의 2022년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이 언젠가는 실제 전쟁(shooting war)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