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공배달앱, 누적 거래액 4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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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 1일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이달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배달특급 거래액은 작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넘었고, 지난 5월 200억원, 6월 300억원, 7월 4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 밀착 사업을 통한 도내 지방자치단체 특화 소비자 혜택과 지역화폐 연계 할인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수원, 용인 등 도내 2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9일 군포시가 도내 23번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 도내 총 30개 시·군으로 권역을 넓힐 계획이다. 앞으로 배달특급은 더 많은 소비자 및 소상공인과 가치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회용기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배달특급 거래액은 작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원을 넘었고, 지난 5월 200억원, 6월 300억원, 7월 4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 밀착 사업을 통한 도내 지방자치단체 특화 소비자 혜택과 지역화폐 연계 할인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배달특급은 수원, 용인 등 도내 2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9일 군포시가 도내 23번째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내 도내 총 30개 시·군으로 권역을 넓힐 계획이다. 앞으로 배달특급은 더 많은 소비자 및 소상공인과 가치소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회용기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