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으로 대승을 거둔 남자 축구 한국-온두라스 경기 실시간 시청률이 22%대를 기록했다.

2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3차전 한국-온두라스전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22.31%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8.65%로 가장 높았고 MBC TV 8.16%, KBS 2TV 5.50% 순이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연이은 득점포로 6-0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