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연방보안관실 '압수·몰수 가상화폐' 관리업체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4년부터 압수·매각 비트코인 18만5천개, 8조여원"
    미 연방보안관실 '압수·몰수 가상화폐' 관리업체 선정
    미국 법무부 산하의 주요 법집행기관 가운데 하나인 연방보안관실(USMS)이 범죄 행위와 관련해 압수·몰수한 가상화폐를 관리할 업체로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을 선정했다고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앵커리지 디지털은 디지털 자산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연방보안관실이 위탁한 가상화폐를 보관 또는 청산 업무를 담당한다.

    연방보안관실은 비트코인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에 의해 인수된 '빗고'(BitGo)에 한때 관련 업무를 위탁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보안관실은 범죄 행위와 관련해 압수·몰수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그동안 경매 등을 통해 처분해왔다.

    지난 2014년 이후 연방보안관실이 압수·매각한 비트코인은 18만5천개 이상으로, 이는 72억달러(약 8조2천857억원)에 이른다고 CNBC는 전했다.

    연방보안관실은 올해 초에만 4천40개의 비트코인을 경매했다.

    미 벤처 업계의 큰손인 팀 드레이퍼도 2014년 연방보안관실의 경매에서 3만개의 비트코인을 낙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췌장암·간검사 정보 오류"…가디언, 구글 AI 오버뷰 위험 초래 가능성 지적

      구글의 인공지능(AI) 요약 기능이 부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구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특정 주제나 질문에 대한 핵심 정보를 간단히 제시하는 'AI 오버뷰' 기능이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가디언은 조사 결과 검색 결과 최상단에 표시되는 'AI 오버뷰'가 부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전했다.일례로 구글은 췌장암 환자에게 고지방 음식을 피하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이는 권고 사항과 정반대로, 오히려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췌장암 자선단체 '췌장암 영국'의 연구·지원 담당자 안나 주얼은 "이 검색 결과를 그대로 따르면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고 체중을 늘리기 어려워지며, 항암치료나 생명을 살리는 수술을 견디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간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를 검색하면 간 질환자들이 자신이 건강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도 있었다. 정상 범위 수치가 나열됐지만, 근거 설명은 거의 없었고, 환자의 국적·성별·인종·연령 등에 따른 차이도 고려되지 않았다.간 질환 자선단체 '영국 간 신탁'의 파멜라 힐리 대표는 "심각한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본인 검사 결과를 정상으로 생각하고 후속 진료를 받지 않을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가디언은 여러 보건 단체와 의료 전문가들이 부정확한 건강 정보에 관한 우려를 제기한 이후 구글 'AI 오버뷰'의 검색 결과를 점검했고, 유사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전했

    2. 2

      [속보] 베네수엘라 수도서 7차례 폭발음…항공기 저공비행 포착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과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AP,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카라카스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과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들렸다. 연기 기둥도 포착됐고, 도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온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군사 기지 인근에 있는 카라카스 남부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 일이 단순 사고인지 외부 소행인지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베네수엘라 정부는 AP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작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 미 중앙정보국(CIA)이 베네수엘라 해안의 외딴 항만 부두를 타격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근해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 국제법을 위반한 유조선을 나포해왔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트럼프 슈퍼팩' 중간선거 앞두고 정치자금 4400억원 확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이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3억 달러(약 4338억원)가 넘는 현금을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정치자금을 많이 모금하는 것이 선거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강한 만큼, 공화당이 자금력 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현지 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측 슈퍼팩 마가(MAGA)는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12월22일 기준 2억94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슈퍼팩 마가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슈퍼팩이 연말 기준 3억400만 달러(약 4395억원)의 현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는 해당 슈퍼팩이 지난해 하반기 1억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중간선거용 '군자금'(war chest) 수억 달러를 비축했다며 트럼프 대통령 측이 "중간선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슈퍼팩 측도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마가는 국경 보안, 공공 안전, 경제 부흥, 모든 미국인을 위한 물가 절감 등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지지하는 후보들을 지원할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다른 슈퍼팩들이 계속해서 정치자금을 모으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전체 선거자금은 계속 불어날 것으로 폴리티코는 내다봤다.블룸버그는 "트럼프는 공화당에 지속적인 장악력을 강조하면서 헌법에 따라 3선 출마를 할 수 없는 대통령으로선 전례 없는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2024년 대선 이후 그의 슈퍼팩, 3개의 리더십 팩,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