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 가격 인상 발표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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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1만4000원(4.34%) 오른 3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라면 가격 인상도 예상돼왔다. 최근 제분업계가 라면업체들에게 밀가루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오뚜기도 13년만에 라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