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게임 커뮤니티 활동지원에 최대 2000만원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게임 커뮤니티 활동지원에 최대 2000만원 지원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게임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 혹은 단체에서 조직한 게임 커뮤니티가 개최하는 이(e)스포츠, 보드게임, 레트로 게임 등 소규모 게임 이벤트 등 게임을 활용한 비영리 행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게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거나 소규모 게임 이벤트,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다. 다만 사업을 신청하는 단체의 50%를 초과하는 구성원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기관 소속이어야 한다.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게임 행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 선발은 행사계획이 담긴 신청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게임 행사의 성격, 게임 종목의 적정성, 도민 관람·참여의 용이성, 게임 행사비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는 지난 상반기 이 사업을 통해 ‘구닥동(경기아재모임)’,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 등 2개 커뮤니티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했다. ‘구닥동 게임인의 밤’, ‘수원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등 2개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13만4831명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수시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기 공공배달앱, 누적 거래액 400억 넘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 1일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이달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발표했다.배달특급 거래액은 작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2. 2

      경기도, 세계 최초로 오는 9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개최

      경기도가 오는 9월 8일 세계 최초로 개최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판넬.경기도 제공경기도는 오는 9월 8일 고양 킨텍스 제2저시장에서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세계 최초로 개최한다...

    3. 3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대비 전담병상 82개 추가 확보..이번주 이천병원 73병상도 확보 예정

      경기도가 지난 한 주(20일 0시~27일 0시) 동안 일산병원 42개, 경기도의료원 40개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상 82개를 추가 확보했다.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