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스트
사진=맥스트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160% 상승)’을 나타낸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 ‘따상상상’이 나타난 건 SK바이오팜, 삼성머스트스팩5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맥스트는 전일 대비 1만5200원(29.88%)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의 공모가는 1만5000원으로 공모주를 받은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339.33%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주가 급등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맥스트는 2019년부터 AR 원천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을 제조업계에 공급해오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