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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최대 수혜` 몸값만 37조....오늘밤 나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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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NBC)
    (출처 : CNBC)
    오는 29일(현지시간)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상장이 임박했다.

    CNBC는 28일(현지시간)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로빈후드가 주당 38달러로 책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회사 가치를 산정했을 때 약 320억 달러(약 37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밤부터 나스닥에서 HOOD로 거래될 예정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상장을 통해 20억 달러 이상을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다.

    로빈후드는 이례적으로 공모주 물량의 20~35%를 로빈후드 앱 사용자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 로빈후드 공동창업자는 "사상 최대 규모 개인투자자 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IPO 시장에서 발행되는 공모주 물량은 대부분 대형 기관들에게 돌아간다. 따로 일반청약 절차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로빈후드는 코로나19 속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주식 거래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로빈후드는 2분기 기준 2,250만 개 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출처 : CNBC)
    (출처 : CNBC)
    (자료:CNBC)

    로빈후드는 거래 중개사들 중 보유한 거래 계좌 수를 기준으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위는 피델리티(Fidelity) 2위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 그리고 로빈후드는 3위에 등극했다. 그 뒤를 E-트레이드(E-trade)와 인터렉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가 잇는다.

    올해 1분기 기준 피델리티는 3,640만 계좌를, 2위인 찰스 슈왑은 3,190만개, 로빈후드는 1,800만 개를 보유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2분기 매출이 5억 4천 6백만 달러에서 5억 7천 4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옵션 거래가 매출의 약 38%를 차지하고, 주식과 가상자산의 경우 각각 25%, 17%를 차지한다.

    다만 로빈후드는 주식 거래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거래 수익 등이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가 역시 향후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로빈후드 주식을 사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이유`로 △ 불확실한 매출성장 원천 △ 정부 규제 가능성 △ 7,000만달러에 달하는 벌금 부과 등을 보도한 바 있다.

    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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