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작구 중학교 축구부에서 학생 20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축구부에서는 지난22일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이후 추가로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지난 16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서울지역 학교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27명(학생 23명, 교직원 4명) 늘었다. 올해 3월 개학 이후 총 26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