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전 대표는 아태 본부로
제롬 뱅송은 2003년 미쉐린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했다.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사업에서 업무를 시작해 마케팅, 비즈니스 운영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후 미쉐린 일본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 디렉터를 거쳐 최근까지 미쉐린 필리핀의 대표직을 맡았다.
뱅송 신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미쉐린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들이 미쉐린 그룹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