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병상 부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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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도내에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병상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했다.
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는 78실 규모로 1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24시간 환자 케어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7명을 배치하고 각종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비치했다.
도는 비수도권 지역 풍선효과 우려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