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상반기 누적 매출 전년比 44.7%↑…“하반기 실적 더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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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확산으로 진단 수요 증가 전망
바이오니아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040억원 및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4.7%와 29.2% 늘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1억원과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1%와 29.32% 줄었다.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8.5%와 24.8% 늘었다.
2분기 진단 사업 매출은 332억9900만원이다. 판매단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7월부터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진단 부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분자진단 글로벌 센터 완공과 함께 하반기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08억1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0.7%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프로바이어틱스 실적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갱년기용 비에날퀸의 신규 전속모델을 영입하는 등 독자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1억원과 2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1%와 29.32% 줄었다.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8.5%와 24.8% 늘었다.
2분기 진단 사업 매출은 332억9900만원이다. 판매단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7월부터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진단 부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분자진단 글로벌 센터 완공과 함께 하반기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08억1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0.7%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프로바이어틱스 실적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갱년기용 비에날퀸의 신규 전속모델을 영입하는 등 독자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