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를 밑돈 예상 이하의 성적표다.
지난 1분기(6.4%)보다는 성장률이 소폭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작년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이후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여행·레저 등 수요 반등에 힘입어 경제 회복이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