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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2분기 수출 전년 대비 71.9% 증가…친환경차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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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9년 10월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에 두고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경DB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9년 10월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에 두고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경DB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이 전년 대비 70% 넘게 늘었다. 승용차 수출과 수입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은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0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수출 대수는 53만대로 50.3% 증가했다. 이는 1분기 수출액과 수출 대수가 각각 31.4%, 12.7% 증가한 것을 웃도는 실적이다.

    2분기 친환경차 수출액은 27억달러를 기록해 작년 2분기보다 53.3% 증가했다.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5.1%로 높아졌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106%), 독일(111.8%), 프랑스(66.3%), 이스라엘(168.8%), 스웨덴(21.5%), 노르웨이(276.1%) 등 주요국가에서 친환경 승용차 수요 확대로 수출액이 늘었다.

    2분기 승용차 수입액(41억달러)과 수입대수(9만대)는 각각 38.3%, 9.3% 증가했다. 2분기 친환경차 수입액(19억7천만달러)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1.3%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6분기째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다.

    상반기 전체로는 승용차 수출액(217억달러)이 48.7% 늘었고 수입액(69억달러)은 31% 늘었다.
    수출대수(110만대)와 수입대수(16만대)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2%, 9.1% 늘었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줄었던 기저효과, 친환경차 수요 확대, 북미·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수요 회복 등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승용차 수출액 증가율은 2019년 상반기 6.1%, 2020년 상반기 -26.3%, 올해 상반기 48.7% 등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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