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와 협업
안 씨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참여해 그의 취향을 담은 브랜드 콘셉트와 조향, 디자인 등 기획에 참여했다. 또한 브랜드 광고모델도 맡았다.
브랜드는 '편안한 저녁,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안락한 삶의 루틴을 제안한다'는 슬로건을 제시한다. 제품으로는 튤립을 비롯한 플로럴 향의 'SO, HEE' (쏘 희) 등 세 가지 향의 리퀴드 솝, 보디로션, 핸드크림 등을 내놨다.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판매하며 다음달 2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아모레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기분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향기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