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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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새벽에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전라 내륙에서 시작돼 아침께는 경상권, 강원 영동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낮에는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2도, 수원 26.9도, 춘천 25.7도, 강릉 26.9도, 청주 26.5도, 대전 26.5도, 전주 25.6도, 광주 25.5도, 제주 26.7도, 대구 25.4도, 부산 26.8도, 울산 23.9도, 창원 2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