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최근 3주간 일평균 환자수 정체…아슬아슬한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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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행 중심지역인 수도권은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990명, 966명 그리고 지난주 960명으로 유행이 확산되지 않고 정체되는 양상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로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며 재확산의 위험도 존재한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손 반장은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나 수도권은 1에 약간 못 미치고 비수도권은 모두 1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이어 "다만 여전히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로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며 재확산의 위험도 존재한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손 반장은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나 수도권은 1에 약간 못 미치고 비수도권은 모두 1을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