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이랜드, 공오균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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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공오균(47) 코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창단 멤버인 공오균은 1997년 K리그에 데뷔해 2008년까지 319경기에서 43골 18도움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때 현재 이랜드를 이끄는 정정용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공 코치는 지난해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일하다 최근 그만두고 국내로 복귀했다.
이랜드를 지휘하는 정정용 감독은 K리그2 하반기 시즌에 대비해 공 코치를 합류시켜 코칭스태프 강화에 나섰다.
공 코치는 "정 감독님과 U-20 월드컵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해왔다"라며 "29019년 폴란드에서 감독님과 함께 만들었던 영광을 이랜드에서 재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창단 멤버인 공오균은 1997년 K리그에 데뷔해 2008년까지 319경기에서 43골 18도움을 기록한 스타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때 현재 이랜드를 이끄는 정정용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공 코치는 지난해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일하다 최근 그만두고 국내로 복귀했다.
이랜드를 지휘하는 정정용 감독은 K리그2 하반기 시즌에 대비해 공 코치를 합류시켜 코칭스태프 강화에 나섰다.
공 코치는 "정 감독님과 U-20 월드컵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해왔다"라며 "29019년 폴란드에서 감독님과 함께 만들었던 영광을 이랜드에서 재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