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수도권 확산세 2주간 정체…비수도권도 증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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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한 성과…이번 주 상황 지켜봐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설명회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수도권은 최근 2주간 계속 확진자 발생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하루 평균 환자 수로 따지면 3주 전은 990명, 2주 전이 966명, 그리고 지난주가 960명 정도"라면서도 "빠르게 증가하던 유행 확산이 정체된 것 자체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수도권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나 증가 폭 자체는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며 "금주 상황을 보면 유행 확산을 차단한다는 목표 달성이 되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손 반장은 "하루 평균 환자 수로 따지면 3주 전은 990명, 2주 전이 966명, 그리고 지난주가 960명 정도"라면서도 "빠르게 증가하던 유행 확산이 정체된 것 자체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수도권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나 증가 폭 자체는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며 "금주 상황을 보면 유행 확산을 차단한다는 목표 달성이 되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