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金수박…한 달 새 가격 35% 치솟아 김영우 기자 입력2021.08.02 17:56 수정2021.08.03 00:47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폭염에 수박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일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4458원으로 한 달 전(1만8178원)보다 34.5% 올랐다. 평년(1만8467원)보다도 32.4% 비싸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짧은 장마 이후 폭염으로 상품성 있는 수박의 공급량은 줄었는데 무더위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고 설명했다.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오늘은 수박 먹어볼까”…초복 앞두고 하역작업 한창 초복(11일)을 사흘 앞둔 8일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앞둔 수박 하역작업이 한창이다. 지난해보다 빨라진 초복과 지각 장마로 이날 10㎏ 수박 상품은 평소보다 다소 하락한 1만4000원(도매가 기준)... 2 맛없다던 '꼬마 수박'의 반전 드라마 이마트는 ‘꼬마 수박’ 판매를 시작한 지 약 한 달(4월 22일~5월 27일) 만에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다섯 배 증가했다. 핸드볼만 한 크기로 1~2인이 먹기 좋은 데다 높... 3 속살을 보면…누구나 반할 '수박'에 무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면 자연스레 기운도 빠진다. 이럴 때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한입 베어 물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아삭아삭한 수박 속살은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수분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