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유값 오른다는데… 입력2021.08.02 19:46 수정2021.08.03 01:07 지면A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8월부터 우유 원유 가격이 L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2.3%(21원) 오르면서 빵·아이스크림·커피 등 우유를 사용하는 식품의 가격까지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3년 만에…'밀크 인플레' 덮치나 다음달 1일 예정된 원유(原乳) 가격 인상으로 우유를 사용하는 유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아이스크림과 빵, 카페라테 등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특성상 원유 가격 인상이 전반적인 식품 물가를 연쇄적으로 밀어 올... 2 "몇 년에 한 번 올리기도 힘드네"…'라면·우유' 가격 어떻길래 지난해 말부터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독 망설이는 품목을 꼽으라면 우유와 라면이다. 각각 '완전식품·필수식품'과 '서민식품 대명사'라는 인식이 워낙 강한 탓이... 3 유통기한 지나면 다 버렸는데…60일 된 우유 마셔도 괜찮다 제조 후 15일가량이던 우유 등 유제품의 '생명력'이 최대 65일까지 늘어난다. 정부가 식품 용기에 표기된 기존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