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반포동에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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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반포동에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오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20210803103846387.jpg)
크리스피 프레시는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지난해 5월부터 1호점인 합정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4호점인 여의도 파크원점을 열었다. 개별 매장의 매출액이 각각 오픈 대비 100% 성장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이번 5호점은 122㎡, 52석 규모다.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자리 잡았다.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 입구 벽면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까지 매장 주문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드레싱 소스를 1000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만큼 올해 광화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판매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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