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조감도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조감도
최근 업무시설의 공간설계가 대폭 바뀌는 추세다. 과거 업무공간은 일만 하는 공간으로 인식됐었지만, 최근에는 업무뿐만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원과 숲 등과 가까운 업무시설이 대세를 누리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은 일상생활에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데다 직원들의 업무능률도 높일 수 있어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 글로벌 기업들도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새 사옥 ‘애플 파크’는 사옥 전체 80%를 공원으로 조성했고, 페이스북 사옥도 옥상에 약 3만6400㎡에 달하는 녹지공간과 1.6km의 산책로를 조성해 직원들에게 업무능률과 근무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임직원들의 힐링공간을 갖춘 업무시설이 인기를 누리자 대신도시플러스㈜가 시행하고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도 화제가 되고 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지난해 하반기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한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의 2차분의 업무시설으로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 5-1, 7-1블록에 들어서며 총 1416실과 상업시설 총 301호 규모를 갖는다.

해당 업무시설은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갖춰 직원들의 피로와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인근에 망월산과 향동천, 지구 내 녹지공원 등이 있어 직원들은 탁 트인 힐링공간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혁신적인 커뮤니티로 설계됐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대형 ‘회의공간’과 업무 중 차 한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 공간’,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업무에 쾌적함을 위해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 ‘옥상정원’ 등을 설계했다.

해당 업무시설은 향동지구역 역세권에 다섯 블록에 들어서는 만큼 대형 오피스타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공용 회의실 사용 시 한 단지에 이용자가 몰릴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 내 회의실도 공유가 가능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은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 초역세권 업무시설이며 단지 주변에 경의중앙선 향동역과 수색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도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게다가 향후 GTX-A창릉역까지 개발되면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된다.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4만여 명의 DMC와 2만5000여명의 향동지구, 창릉신도시 배후수요를 품었고, 입주 기업의 니즈에 맞게 공간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1인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기업들이 업무환경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라며 ”힐링 공간과 스마트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곳은 업무능률이 올라가 쾌적한 업무시설은 앞으로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에 마련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