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운동연합
사진=환경운동연합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Go Paperless, Go 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폴라리스오피스는 업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 Go Paperless, Go Green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면 건당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결과 전 세계 5만3291명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참여했으며 폴라리스오피스는 환경운동연합에 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기부금은 환경운동연합의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전 세계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좋은 뜻으로, 적극 동참해 준 덕에 기부금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