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하반기 이익 증가 기대에 목표가↑"-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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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쌍용C&E에 대해 출하량 증가와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하반기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600원으로 상향했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시멘트 출하량 회복 및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3분기부터 이익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또한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멘트 출하량이 기존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시멘트 수요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다.
이 연구원은 출하량 증가 추세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이 가시화된다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시멘트 업황 개선으로 인한 이익증가,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시멘트 출하량 회복 및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3분기부터 이익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또한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멘트 출하량이 기존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시멘트 수요 확대가 주요한 원인이다.
이 연구원은 출하량 증가 추세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이 가시화된다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시멘트 업황 개선으로 인한 이익증가,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