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또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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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또 셀프 디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AKR20210804029200001_01_i_P4.jpg)
윤 전 총장은 이날 '토리스타그램'에 마리 사진을 올리고, "마리는 180도까지 가능해요"라며 "아빠랑 마리랑 같이 매일 나아지는 모습 기대해주세요.
매일 0.1㎝씩 줄여나가기"라고 적었다.
아래는 '아빠 유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윤 전 총장이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는 '쩍벌' 버릇 때문에 비호감 '꼰대' 지적을 받자 반려견과 자신을 비교하며 '셀프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
![尹 "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또 셀프 디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AKR20210804029200001_04_i_P4.jpg)
토리스타그램은 윤 전 총장의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반려견이 직접 사진과 글을 올리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이 계정에 반려견 '토리' 사진을 올리고 "도리와 토리"라고 적기도 했다.
자꾸 좌우를 두리번거려 '도리도리 윤'이라는 별명이 붙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셀프 디스'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