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또"…공식 SNS에 '남혐' 손가락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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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난 5월 이어 또 '손가락' 논란
땀 닦는 손의 손가락이 '집게' 모양
땀 닦는 손의 손가락이 '집게' 모양

최근 평택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폭염을 대비해서 농업인들께 행동요령을 알려드립니다' 제하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이미지를 제작해 게시했다.
누리꾼들은 "누가 땀을 저렇게 닦나", "욕을 그렇게 먹고 사과까지 해놓고선 변함이 없다", "이건 진짜 빼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외주업체와 계약을 맺고 자료를 받아 활용하고 있다. 또 이 외주업체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사이트와 계약해 원본을 받아 사용한다"며 "매번 확인을 하고 있는데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게시물은 모두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