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작정했네"…새 폴더블폰 맛보기 영상 벌써 1억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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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공식 맛보기(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 일주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시간당 평균 57만명이 본 셈이다.
4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 번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제시한다. 이후 폴더블폰이 열리며 거대한 3차원 도시 풍경이 나타난다. 영상은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신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한 대목이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의 문구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각국 랜드마크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하며,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Z폴드3(가칭)'와 '갤럭시Z플립3' 등 신제품 폴더블폰을 공개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4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 번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제시한다. 이후 폴더블폰이 열리며 거대한 3차원 도시 풍경이 나타난다. 영상은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 신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한 대목이다.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외광고의 문구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각국 랜드마크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하며,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Z폴드3(가칭)'와 '갤럭시Z플립3' 등 신제품 폴더블폰을 공개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