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7일 레드플러스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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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27일 서울시 강남 코엑스(COEX)에서 ‘2021년 레드플러스(REDD+)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기업들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플러스는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토론회는 ‘산림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대림 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민간 동반관계인 리프 연합을 소개하고, 리프연합의 탄소배출권 발행 방법론인 아트 트리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총 3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연사인 알란 트레이코프(Allan Traicoff)는 리프연합의 운영사무국인 이머전트(Emergent)의 상업분야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로 리프연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참여국과 기업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두 번째 연사인 매리 그래디(Mary Grady)는 리프 연합의 온실가스 배출권 발행 인증 기준인 아트 트리즈(ART-TREES) 운영사무국의 이사(Executive Director)로, 리프연합의 재원으로 이뤄질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대한 결과기반 보상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연사인 산림청 김가영 레드플러스(REDD+) 전문관은 우리나라의 리프 연합 참여 계획 및 레드플러스(REDD+) 동향을 알려준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기업 레드플러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부터 사전등록과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레드플러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면 행사 당일(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산림청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학술토론회가 정부와 민간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위해 손잡는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토론회는 기업들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플러스는 개도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토론회는 ‘산림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대림 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민간 동반관계인 리프 연합을 소개하고, 리프연합의 탄소배출권 발행 방법론인 아트 트리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총 3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연사인 알란 트레이코프(Allan Traicoff)는 리프연합의 운영사무국인 이머전트(Emergent)의 상업분야 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로 리프연합의 설립 배경과 목적, 참여국과 기업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두 번째 연사인 매리 그래디(Mary Grady)는 리프 연합의 온실가스 배출권 발행 인증 기준인 아트 트리즈(ART-TREES) 운영사무국의 이사(Executive Director)로, 리프연합의 재원으로 이뤄질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대한 결과기반 보상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연사인 산림청 김가영 레드플러스(REDD+) 전문관은 우리나라의 리프 연합 참여 계획 및 레드플러스(REDD+) 동향을 알려준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기업 레드플러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5일부터 사전등록과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레드플러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면 행사 당일(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산림청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학술토론회가 정부와 민간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위해 손잡는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