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 백신 미접종자도 응시 가능…가림막 재질 바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확진자 및 격리자 대학별 고사 응시 기회 확대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AA.26995091.1.jpg)
5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9월 중순까지 수험생들의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 면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능 시험에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고,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책상 위 공간이 좁아져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던 지난해 플라스틱 가림막은 종이재질 가림막으로 변경된다. 지난해에는 가림막이 시험시간에도 설치됐지만 올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