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ESG 경영 강화…출동차량 친환경차로 교체
에스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사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일부 사업장의 출동용 차량으로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를 시범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전기차를 확대해 2040년까지 전국 1천500여 대의 모든 출동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안기기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보안기기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에코패키지' 활동에 나선다.

에스원은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에스원 아카데미'와 교정시설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장학금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중소 협력사와 공유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