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세희 “근대 5종 첫 메달 따러 갑니다”
김세희(26)가 5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펜싱 랭킹라운드 35경기에서 24승11패(244점)를 기록해 전체 2위에 올랐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경기를 모두 소화해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첫 종목인 펜싱 풀리그에서 상위권에 오른 김세희는 이 종목으로 한국의 첫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김세희가 랭킹라운드 중 득점에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