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광수, 14살 연상 日 여배우와 불륜설…"사실무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日 매체 "열애 중" 보도
시노하라 료코 이혼 배경으로 광수 거론
광수 측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일축
시노하라 료코 이혼 배경으로 광수 거론
광수 측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일축
그룹 초신성 출신 광수가 일본 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일본 주간 잡지 주간문춘 등은 5일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광수가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면서,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을 한 이유 또한 광수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광수의 국내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시노하라 료코 측 또한 주간문춘에 "가까운 사이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25살 연상인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달 16년 만에 이혼했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다.
이혼을 발표할 당시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별거를 하면서 부부와 부모로서 새로운 형태를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로서 더 빛나고 어머니로도 잘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노하라 료코 역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나름의 새로운 형태와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양육권을 이치무라가 가져가는 것은 그가 원한 것이자 아버지처럼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내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1973년생으로, 1991년 드라마 '다운타운의 이런 좋은 느낌'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언 페어 더 무비', 일본판 '써니',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시리즈, '파견의 춤격' 등에 출연했다.
광수는 1987년생으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는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일본 주간 잡지 주간문춘 등은 5일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광수가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면서,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을 한 이유 또한 광수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광수의 국내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시노하라 료코 측 또한 주간문춘에 "가까운 사이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25살 연상인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달 16년 만에 이혼했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다.
이혼을 발표할 당시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별거를 하면서 부부와 부모로서 새로운 형태를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로서 더 빛나고 어머니로도 잘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노하라 료코 역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나름의 새로운 형태와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양육권을 이치무라가 가져가는 것은 그가 원한 것이자 아버지처럼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내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1973년생으로, 1991년 드라마 '다운타운의 이런 좋은 느낌'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언 페어 더 무비', 일본판 '써니',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시리즈, '파견의 춤격' 등에 출연했다.
광수는 1987년생으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는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