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윤서호, 시크릿이엔티 전속계약 체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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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신성 윤서호
'파친코' 발탁되며 글로벌 활약 예고
새 소속사와 힘찬 도약 시작
'파친코' 발탁되며 글로벌 활약 예고
새 소속사와 힘찬 도약 시작
애플TV플러스 '파친코'에 발탁되며 주목받은 신예 윤서호가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시크릿이엔티는 배우 윤서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배우 윤서호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윤서호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꿈을 펼쳐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서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의 배우로 유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신예다.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데 이어 2019년에는 영화 '쎈놈'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싸움의 기술1, 2', '7월7일', '화천', '조지아' 등의 작품들을 통해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다.
'화천'을 통해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고, 그가 참여한 영화 '조지아'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아시아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근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중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트랜스'의 주연으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파친코'에 캐스팅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파친코'는 한인 이민 가정 4대의 희망과 꿈을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앞서 배우 이민호, 윤여정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윤서호는 윤여정이 연기하는 주인공 선자의 손자 솔로몬의 어린 시절로 출연한다.
윤서호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기도 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범위를 넓히며 경험을 쌓는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내고 있다는 평이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윤서호는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그가 앞으로 펼쳐낼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6일 시크릿이엔티는 배우 윤서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배우 윤서호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윤서호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꿈을 펼쳐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서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의 배우로 유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신예다.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데 이어 2019년에는 영화 '쎈놈'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싸움의 기술1, 2', '7월7일', '화천', '조지아' 등의 작품들을 통해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다.
'화천'을 통해서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고, 그가 참여한 영화 '조지아'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아시아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근엔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중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트랜스'의 주연으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파친코'에 캐스팅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파친코'는 한인 이민 가정 4대의 희망과 꿈을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앞서 배우 이민호, 윤여정 등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윤서호는 윤여정이 연기하는 주인공 선자의 손자 솔로몬의 어린 시절로 출연한다.
윤서호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하기도 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범위를 넓히며 경험을 쌓는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내고 있다는 평이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윤서호는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그가 앞으로 펼쳐낼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