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와 장어잡이 나서
6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는 장성규와 오마이걸 효정이 장어잡이에 나선다. 장어를 잡으러 간다는 말에 장성규는 장어가 자신과 잘 맞지만 장어를 잡을 수는 없다며 걱정했고, 효정은 겁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밝혔다.
장성규와 효정은 인천의 민물장어 양식장을 찾았다. 시작 전부터 고생이 많을 것이라는 예고에 두 사람은 한껏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힘이 중요하다고 하자 효정은 이내 웃으며 자신의 힘이 세다는 것을 어필했다.
본격적인 장어잡이가 시작됐고, 고강도 일에 두 사람 모두 휘청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점심으로 장어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에 가득 차 '장어 파워'를 외치는 등 긍정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효정은 60kg이 넘는 무게의 장어 상자도 사장님과 함께 거뜬히 들어올릴 만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했다. 체력 고갈이 심해 힘들어지자 고단한 노동을 게임으로 승화했고, 벌칙을 받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오마이걸 효정과 함께한 장어잡이 편은 6일 오후 6시에 '워크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