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재현 "카카오재팬·지그재그 올 거래액 1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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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수석 부사장은 6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카카오재팬은 올해 1조원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소 도전적이만 일본 내 1위 만화사업자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픽코마'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말했다.
이어 "픽코마는 지난 6월 매출 기준, 웹툰과 기존 만화 작품 디지털 스캔본을 유통하는 일본 만화 어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65%까지 점유율이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그재그 합병과 관련해선 "합병 이후 많은 시너지를 찾아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만간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올해 지그재그 거래액은 1조원, 매출은 전년 대비 70% 성장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어 "픽코마는 지난 6월 매출 기준, 웹툰과 기존 만화 작품 디지털 스캔본을 유통하는 일본 만화 어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65%까지 점유율이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그재그 합병과 관련해선 "합병 이후 많은 시너지를 찾아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만간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올해 지그재그 거래액은 1조원, 매출은 전년 대비 70% 성장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