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44.7% 증가한 75억7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90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순손실은 345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할인점 및 식음료 중심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판관비가 절감돼 영업이익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