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공연 '힙합' 안무가와 온라인 만남
[문화소식] 리을무용단, 내달 '내 딸내미들 Ⅱ' 공연
▲ 리을무용단이 제36회 정기공연 '내 딸내미들 Ⅱ'를 다음 달 9∼10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한다.

공연 시간은 2016년 선보인 전작 '내 딸내미들'보다 25분 늘어난 60분이다.

한국 춤의 세계화, 전통 춤의 현대화를 모색한 몸짓을 선보인다.

안무는 이희자 단장이 맡았다.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석 3만 원.
[문화소식] 리을무용단, 내달 '내 딸내미들 Ⅱ' 공연
▲ 국립현대무용단은 20∼22일 여는 공연 '힙합'(HIP合)을 앞두고 안무가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설진은 6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댄스 필름 제작 과정을 공유한다.

이어 김보람은 12일 국립현대무용단 유튜브 계정으로 온라인 오픈 리허설을 한다.

신작 '춤이나 춤이나' 무용수를 인터뷰하고, 연습 장면을 공개한다.

이경은은 13일 줌으로 현대무용 움직임 수업을 한다.

주된 내용은 신체감각 깨우기, 신체 가동 범위 확장하기, 움직임 리듬 만들기다.

/연합뉴스